[뉴스토마토 김현우기자]넥슨모바일은 상호교감형 주크박스 애플리케이션 ‘다이노싱어(DinoSingers)’에 신규 캐릭터 ‘브라더존’(BROTHER JOHN the Sleeposaur)을 추가한다고 7일 밝혔다.
‘브라더존’은 몽환적인 배경의 별에서 꿈을 꾸고 있는 공룡으로, 자장가가 가사없이 연주된다.
배경음악으로 등장하는 자장가는 ‘Twinkle Twinkle Little Star’, ‘Ave Maria’, ‘My Bonnie Lies Over The Ocean’ 총 3곡이다.
‘다이노싱어’는 각 캐릭터와 배경 물체들이 사용자의 터치에 재미있는 애니매이션과 효과음으로 반응하는 점이 특징이다.
김주훈 넥슨모바일 전략개발실 팀장은 “이번에 업데이트 된 ‘브라더존’은 부모들이 아이들을 위해 직접 자장가를 불러줄 수 있는 장점이 있다”며 “앞으로 꾸준한 업데이트를 통해 더욱 흥미로운 음악과 캐릭터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다이노싱어’는 지난 해 12월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서비스가 시작됐다.
‘다이노싱어’의 ‘기저귀공룡 허기(HUGGY the Diapersaur)’는 엔터테인먼트 카테고리에서 무료로 다운로드(http://itunes.apple.com/kr/app/id406251241?mt=8) 받을 수 있고, 신규 캐릭터 ‘브라더존’은 ‘다이노싱어’에서 응용 프로그램 내 구입 방식으로 0.99달러에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