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안승현기자] 이트레이드증권은 14일
세방전지(004490)에 대해 주가가 절대적으로 저평가되어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는 5만5000원을 제시했다.
김봉기 연구원은 “작년 4분기 매출액이 2258억원, 영업이익은 254억원을 기록해 추정치를 17% 상회 했다”며 “태양광, 풍력, 신재생에너지 관련 수요가 증가 하면서 4분기 산업용 판매량도 크게 급증했다”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올해 매출액은 8710억원, 영업이익은 1168억원으로 예상한다”며 “스마트폰 통신 설비가 증가 하면서 통신 네트워크 수요도 크게 늘어 올 상반기부터 효과가 나타 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올 상반기에 계획된 자동차용 생산량 증설 효과는 하반기 수출증대가 본격화 되면서 매출 상승으로 이어 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뉴스토마토 안승현 기자 ahnma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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