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경준기자] 대우증권은 15일
에스에프에이(056190)에 대한 목표주가를 8만원으로 종전대비 33%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으로는 ‘매수’를 유지했다.
황준호 대우증권 연구원은 “글로벌 장비 업체로서 재평가가 가능하다”며 이같이 분석했다.
황 연구원은 “올해 신규 수주 금액은 9363억원으로 전년대비 26% 증가할 전망”이라며 “올해 수주 모멘텀은 상반기 보다는 하반기가 강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그는 또 “특히 AMOLED 관련 수주는 SMD의 공격적인 투자로 3000억원을 상회할 전망”이라며 “삼성전자의 반도체 16라인 모듈, 물류 장비로 반도체 관련 수주 금액도 10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추산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