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제언 기자]
이연제약(102460)은 작년 영업이익이 271억원으로 전년대비 31.3% 늘었다고 17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208억원, 당기순이익은 202억원으로 각각 26.9%, 23.8% 증가했다.
이연제약은 "2007년 확대 개편한 영업조직 안정화에 따른 의약품 사업부의 생산성 향상과 우수한 제품력과 영업력을 기반으로 시장점유율 2위를 확보한 오리지널 조영제 사업부, 기술 및 품질 우위의 제품으로 공급자 시장지위를 보유한 원료사업부 등 각 사업부문별로 두 자릿수 이상의 고른 성장의 결과"라고 밝혔다.
한편, 이연제약은 주당 20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 배당금 총액은 21억원 규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