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나연기자] 중동발 정정 불안에 따른 국제유가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정유주가 상승하고 있다.
두바이유 국제 현물 거래가격은 지난 21일 30개월 만에 100달러대를 돌파했다.
두바이유 가격이 배럴당 100달러를 넘은 것은 지난 2008년 9월8일(101.83달러) 이후 거의 30개월 만이다.
세계원유생산량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2%가 넘는 리비아와 알제리 등으로 민주화 반정부 시위가 확산하면서 국제유가가 추가 상승할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