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플라이는 22일 지난해 매출 335억4300만원, 영업이익 155억7950만원으로 전년동기보다 매출은 3.3% 늘어났고 영업익은 2.2% 감소했다고 밝혔다.
상장 이후 매년 적자를 기록했던 순이익은 107억2640만원으로 흑자 전환됐다.
드래곤플라이는 “견조한 국내성장과 해외매출 증대에 힘입어 안정적 매출을 통해 합병에 따른 단기적 손익 왜곡현상이 모두 개선되고 흑자실현을 이루었다”고 설명했다.
드래곤플라이는 지난해 해외매출이 179억1320만원으로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드래곤플라이측은 “올해 상반기 상용화 예정인 ‘솔저오브포춘 온라인’ 을 필두로 ‘스페셜포스2’,’킹덤언더파이어 온라인:아발란체’ 등 총 6~7개의 신작을 선보일 예정이어서 올해 제2의 도약을 이루는 원년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