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황)안정찾는 증시..코스피 1960선(11:01)

건설주 2% 이상 강세

입력 : 2011-02-24 오전 11:01:59
[뉴스토마토 김순영기자] 코스피가 1950선 지지기대로 낙폭과대주인 건설주를 중심으로 반등을 시도하고 있다.
 
24일 11시 01분 코스피는 1.85포인트(0.09%) 상승한 1963.39 코스닥은 0.71포인트(0.14%) 오른 507.85 이다.
 
적극적으로 나서는 매수주체가 부재하지만 투자심리는 안정을 찾는 분위기다.
 
업종별로는 현대산업(012630), 대림산업(000210) 등 건설이 2.17% 상승이다. 시장에서는 이번 중동발 소식으로 인해 가장 많이 하락했던 건설주에서 반등모멘텀을 찾고있다. 중동지역 수주가 많아 투심이 위축됐던 삼성엔지니어링(028050), 두산인프라코어(042670)도 반등이다.
 
이에따라 기계와 운송장비가 각각 1.49%, 1,03% 상승이다. 은행주도 1.11% 상승이다.
 
현대차(005380)가 장초반 부진을 딛고 빠르게 상승하는 모습이다. 기아차(000270)도 유가급등으로 소형차의 경쟁력이 부각될 것이라는 분석으로 오름세다.
 
통신주가 전일부터 강하다. SK텔레콤(017670)은 아이폰 출시 기대감이 작용하고 있다.
 
유가상승으로 대체에너지주가 강세다. 평산(089480)유니슨(018000)이 이틀째 급등세를 기록중이고 태웅도 2%이상 오름세다.
 
방송통신위원회의 제4이동통신 사업자 허가를 앞두고 자티전자(052650), 디브이에스(046400) 등 관련 기업들의 주가 변동이 크다.
 
 뉴스토마토 김순영 기자 ksy9225@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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