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홍은성기자]
심텍(036710)이 키코(KIKO) 청산으로 불확실성이 사라졌다는 증권사의 분석에 강세의 흐름을 보이고 있다.
25일 오전 9시25분 현재 코스닥 시장에서 심텍은 전 거래일 대비 2.92% 상승한 1만4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미래에셋증권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2008년 이후 주가의 최대 압박 요인이었던 키코(KIKO) 관련손실을 지난해 기말부로 489억원에 전액 청산함으로써 리스크는 사라졌다고 판단했다.
이상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올해 심텍은 모바일 수요 확대에 따른 제품 믹스(Mix) 최적화를 통해 실적 성장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하며 올해 예상 EPS 기준 PER은 6배에 불과해 올해 성장성을 고려할 때 여전히 저평가돼 있다고 말했다.
뉴스토마토 홍은성 기자 hes82@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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