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홍은성기자]
유니슨(018000)이 156억원 규모의 풍력발전기 공급계약이 해지됐다는 소식에 장 초반부터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8일 오전 9시6분 현재 코스닥 시장에서 유니슨은 전거래일 대비 6.78% 하락한 5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 유니슨은 장 마감 후 공시를 통해서 그린시너지사의 요청으로 156억8000만원 규모의 스리랑카 풍력발전기 공급계약이 해지됐다고 밝혔다.
회사측은 지난 3일 계약 상대방측이 자금 조달이 어려워 본 계약의 해지를 요청해 4일부로 본 계약서를 해지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뉴스토마토 홍은성 기자 hes82@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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