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Plus)세동, 작년 실적 대폭 개선..'上'

입력 : 2011-03-09 오전 9:13:03
[뉴스토마토 박제언 기자] 세동(053060)이 실적 개선 소식에 힘입어 급등했다.
 
9일 오전 9시10분 현재 세동은 전날보다 315원(14.86%) 오른 2435원의 상한가를 기록 중이다.
 
세동은 자동차 부품 생산업체로 도어벨트와 르푸 몰딩 등을 제조한다.
 
세동은 전날 장 마감 후 작년 영업이익이 13억원으로 전년대비 178.5% 늘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747억원, 당기순이익은 52억원으로 각각 28.7%, 416.4% 증가했다.
 
이 같은 실적 개선은 국내 메이커 업체의 글로벌 영업실적 호조와 중국 현지법인의 지속적인 실적 호조에 따른 로얄티 수익과 지분법 이익 증가가 이유로 꼽힌다.
 
뉴스토마토 박제언 기자 empero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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