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루, 기준금리 0.25%p 인상..인플레 우려

입력 : 2011-03-11 오전 8:53:05
[뉴스토마토 김선영기자] 페루가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했다. 11개월 동안 8번째 이뤄진 금리인상이다.
 
10일(현지시간) 페루 중앙은행인 방코 데 크레디토 델 페루는 기준 금리를 3.5%에서 3.75%로 0.25%포인트 인상한다고 밝혔다.
 
이는 국제유가, 곡물가격 상승으로 수입식료품 가격이 인상되며 인플레이션 우려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뉴스토마토 김선영 기자 ksycut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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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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