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나연기자] 중국내수주들이 일본 대지진 반사이익 기대감에 상승하고 있다.
16일 오전9시2분 현재
아모레퍼시픽(090430)은 전날보다 2만7000원(2.70%) 오른 102만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증권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일본 대지진으로 인한 시장의 패닉상황이 점차 안정될수록 중국관련주의 상대 메리트는 상승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경환 선임연구원은 "일본 수입 부족을 메우기 위한 국내제품 수요확대 지속, 2분기 긴축정책 정점 가능성과 위안화 절상, 전인대 폐막 이후 정부투자 확대와 소비 부양 가능성으로 인해 시장의 패닉상황이 점차 안정될수록 중국관련주의 상대 메리트는 상승할 것"이라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