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홍은성기자] 탄소배출권 관련주들이 무더기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일본의 잇따른 원전 폭발 사고에 유럽연합(EU)의 탄소배출권 가격이 급등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영국 런던 ICE 선물거래소에서 15일(현지시간) 12월 인도분 탄소배출권 가격은 전일 대비 3.7% 급등한 톤당 17.21유로로 마감해 지난 2009년 5월 이후 2년래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뉴스토마토 홍은성 기자 hes82@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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