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용식기자]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제3회 우수게임 제작지원 공모전’에서 드림익스큐션의 ‘프로젝트 메이즈’가 대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대상 수상작인 ‘프로젝트 메이즈’는 세계 각 지역의 고대 유적을 배경으로 진행되는 1인칭 슈팅게임으로 소재의 참신함, 기획력, 기술 등이 훌륭했다는 평가다.
각 부문별 우수상으로는 PC·온라인 부문에 유티플러스인터랙티브의 ‘프로젝트 M', 모바일 부문에 네오윈게임즈의 ‘도조 브레이커', 비디오·아케이드·보드 부문에 생각투자의 ‘빌더스’가 수상했다.
이밖에도 기능성 부문 우수상은 플레이플러스의 ‘오일 스필 컨트롤’이 수상했다.
이준근 한국콘텐츠진흥원 제작지원본부장은 “창의적인 국산 게임 콘텐츠 개발을 위해 앞으로도 제작, 인프라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칠 예정”이라고 말했다.
뉴스토마토 최용식 기자 cys712@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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