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Plus)삼성전기, 시장 우려 과도 평가..'↑'

입력 : 2011-03-22 오전 9:04:36
[뉴스토마토 김혜실기자] 삼성전기(009150)가 1분기 실적 악화 가능성, 일본 지진으로 인한 부정적 영향 등에 대한 시장의 우려가 지나치다는 증권사 평에 주가가 오름세다.
 
22일 9시01분 현재 삼성전기 주가는 전날 보다 2500원(2.17%) 오른 11만7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박원재 대우증권 연구원은 "1분기 영업이익은 1226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2.9% 증가할 것"이라며 "적층 세라믹 커패시터(MLCC)의 견조한 실적과 삼성LED의 흑자 전환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박 연구원은 "일본 지진의 영향으로 부정적인 영향은 크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뉴스토마토 김혜실 기자 kimhs21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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