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서지명기자] 코스피 지수가 상승세를 이어가며 2010선을 중심으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22일 오전 9시 9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일대비 6.16포인트(0.31%) 오른 2009.03포인트를 기록 중이다.
투자자별로는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350억원, 120억원 내외로 사자세를 나타내며 지수를 지지하고 있고 기관은 100억원 매도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선물시장에서는 외국인이 1500계약 내외로 사들이고 있지만 개인이 2000계약 가까이 순매도 중이고 기관 역시 300계약 내외로 팔자세다.
프로그램매매에서는 차익거래와 비차익거래에서 모두 순매도하며 총 361억원 매도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업종별로는 건설업과 철강금속 업종을 제외한 전 업종이 오름세다.
기계업종이 1.43% 오르며 가장 두드러진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고 증권, 종이목재, 전기전자, 운송장비, 운송창고 업종 등이 오름세다.
원·달러 환율은 3.4원 내린 1121.50원을 기록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