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영택기자]
두산인프라코어(042670)가 글로벌 TOP3 건설기계 회사로 도약하기 위해 ‘원-두산(ONE-DOOSAN)' 북미 마케팅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두산인프라코어는 22일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리고 있는 세계 최대 규모의 건설중장비 전시회인 '콘엑스포(CONEXPO) 2011'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콘엑스포 2011’은 3년마다 한번씩 개최되며, 2200여개 업체, 15만여명의 관람객이 찾는 세계 최대 규모의 건설중장비 전시회이다.
두산인프라코어는 브랜드 이미지를 높이기 위해 북미지역에서 처음으로 단일부스를 마련했다.
특히, 70톤급 굴착기, 23톤급 소선회 굴착기 등 신기종 8개를 포함해 총 58개 모델을 선보였다.
이와 함께 미래형 굴착기 모형과 친환경 디젤엔진도 전시해 두산인프라코어의 앞선 기술력을 뽐냈다.
한편, 두산인프라코어는 이번 전시회에 대학생들을 초청,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학교 추천과 공개 모집을 통해 선발된 '대학생 전시참관단' 14명은 7박 8일 동안 ‘콘엑스포 2011’ 전시회에 참가하고 박용만 회장과의 깜짝 미팅도 가졌다.
또, UCLA대학에서 특별강좌를 수강하고 미 서부지역 문화탐방도 실시했다.
뉴스토마토 김영택 기자 ykim98@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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