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소연기자] 키움증권은 23일
SK이노베이션(096770)이 올해 1분기 전부문 실적 호조를 나타낼 것이라며 '매수' 투자의견을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22만원에서 27만원으로 상향했다.
키움증권은
SK이노베이션(096770)이 타이트한 수급으로 1분기 호실적을 보일 것임에 따라 매출액과 영업이익 추정치를 각각 13조1286억원, 6879억원으로 상향했다고 밝혔다.
정경희 키움증권 연구원은 "원유가격이 급등했지만 수급이 타이트해 석유제품 가격도 동반 상승했다"며 "향후 중동지역에 확전이 없을 때 국내 정유사의 원재료인 중동산 원유가격도 안정화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뉴스토마토 김소연 기자 nicksy@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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