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강명주기자] 전자레인지에 그릴, 발효 기능에 스팀기능까지 추가된 오븐이 출시됐다.
LG전자는 27일 우리나라 요리문화를 반영해 조리 편리성을 대폭 강화한 ‘디오스(DIOS) 광파오븐’을 출시했다.
디오스 광파오븐은 백설기, 수육, 생선찜, 만능찜 등 10가지 스팀요리가 자동메뉴로 구성돼 있으며 고온의 증기를 이용하는 등 한국식 찜요리 방식으로 조리돼 음식이 식어도 딱딱하게 굳지 않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이상규 LG전자 DA(Digital Appliance)마케팅팀장(상무)은 “이번 신제품은 한국의 음식문화와 고객 인사이트를 모두 만족시킨 한국특화 제품”이라며 “건강한 음식문화에 대한 고객들의 니즈가 확대됨에 따라 광파오븐의 인기도 지속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LG전자는 6월에 디오스 광파오븐을 구매한 후 홈페이지(http://dios.lge.co.kr)에 아이사진을 올린 고객 전원에게 홈파티를 열어준다. 광파오븐 요리사가 고객 집을 방문해 웰빙쿠키, 군고구마 치즈구이, 삼겹살 등 아이들이 좋아하는 요리를 해준다.
또 ‘미니 홈파티’ 이벤트에 아기사진과 글을 등록한 고객 중 우수작 10편을 선정해 7월 중 200만원 상당의 ‘키즈 파티(Kids Party)’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