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미정기자] TG삼보컴퓨터는 2세대 코어I 프로세서를 장착한 슬림형 데스크탑 PC ‘드림시스 G142’과 ‘드림시스 W242’ 모델을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국내 최초로 2세대 코어i7 프로세서를 제품을 선보였던 TG삼보는 이번에 출시하는 2세대 i5모델과 i3 적용모델 출시를 통해 2세대 코어i 제품의 라인업을 완성하게 됐다.
TG삼보가 출시한 ‘드림시스 G142’과 ‘드림시스 W242’는 강력한 성능과 높은 사양에도 불구하고 슬림형 케이스를 채택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에 출시하는 두 제품은 기본적으로 1테라바이트(TB)의 HDD를 적용해 FULL HD급의 대용량 멀티미디어 파일도 충분히 저장할 수 있는 넉넉한 저장 용량을 제공한다. 모델에 따라 최고 4GB의 DDR3메모리를 적용한다.
특히 외장형 그래픽카드를 기본으로 제공해 고사양을 요구하는 각종 멀티미디어 컨텐츠를 여유롭게 즐길 수 있다.
또 스마트폰의 보급과 함께 사용빈도가 높아진 마이크로SD 카드를 별도의 어댑터 없이 간편하게 사용할수 있는 34-in-1 멀티카드리더기와 외장형 그래픽카드, OK 캐시백으로 교환할 수 있는 탄소캐시백 쿠폰, 브리태니커 백과사전 DVD를 기본으로 제공한다.
우명구 TG삼보 마케팅&컨슈머실 이사는 “이번 2세대 코어I 시리즈 제품 2종을 출시함으로써, TG삼보는 차세대 데스크톱 PC의 라인업을 완성하게 됐다”며 “이를 통해 TG삼보의 역량을 펼치는 발판으로 삼아 올해 상반기 컴퓨터 시장에 TG삼보의 바람을 불어 넣겠다”고 말했다.
뉴스토마토 박미정 기자 coleta@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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