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경훈기자] 금호알에이시가 청산 절차를 밟는다.
금호알에이시(옛 금호렌터카)는 지난 25일 정기주주총회에서 회사 해산을 결의했다고
금호석유(011780)화학이 29일 밝혔다.
금호알에이시는 앞으로 향후 관련 법에 따라 청산절차를 밟아 소멸하게 된다.
금호알에이시는 금호피앤비화학이 100%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회사로 2008년말 렌터카 운영 관련사업을
대한통운(000120)에 양도한 이후 별도 사업이 없이 회계장부상 일부 유가증권 등 자산과 부채만을 보유한채 사실상 휴면법인 상태로 존속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