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테크Tip)신한銀, 신한카드 결제전용통장 출시

수수료 면제·연체방지 및 도난방지 서비스 제공

입력 : 2011-03-30 오후 12:53:19
[뉴스토마토 이은혜기자] 신한은행은 "신한카드 결제계좌 고객에게 금융수수료 면제와 여수신 금리우대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신한 카드플러스 통장'을 31일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신한 카드플러스 통장'은 고객이 신한카드 결제계좌를 본 통장으로 지정하면 신한카드 특화서비스와 다양한 금융혜택을 받을 수 있다.
 
가입 후 3개월 동안 인터넷뱅킹 타행이체수수료와 CD·ATM 마감후 인출수수료가 면제된다. 또 신한카드 결제실적이 월 20만원 이상이면 수수료 면제 혜택을 계속 누릴 수 있다.
 
이와 함께 신한은행의 대표 적금인 '생활의 지혜 적금', '신한 월복리 적금' 가입하면 연 0.3% 우대금리와 '신한 카드플러스 대출'의 최고 연 0.5% 금리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어, 재테크나 자금 대출 때도 유용할 것으로 보인다.
  
이밖에 신한카드 사용시 매월 통장 잔액이 고객이 지정한 일정금액 미만이 되는 경우 '잔액부족 SMS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카드 도난·분실 조사수수료도 면제된다.
 
 
뉴스토마토 이은혜 기자 ehle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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