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Plus)GS건설, 해외수주 모멘텀 기대..'↑'

입력 : 2011-03-31 오전 9:20:32
[뉴스토마토 이나연기자] GS건설(006360)이 해외수주 모멘텀 기대에 사흘째 상승하고 있다.
 
31일 오전9시15분 현재 GS건설은 2500원(2.25%) 오른 11만35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증권가에서는 GS건설에 대한 호평이 잇따르고 있다.
 
메리츠종금증권은 2분기 강력한 해외수주 모멘텀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조동필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국내업체 가운데 해외수주 탑3 업체 중 하나로 부각됨으로써 기업가치 상승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동양종금증권은 해외수주 모멘텀이 주가를 견인할 것이라며 투자의견을 기존 '보유'에서 '매수'로 상향조정했다. 목표주가도 기존 8만6500원에서 14만2000원으로 올려잡았다.
 
정상협 동양종금증권 연구원은 "GS건설은 1분기말 내외로 브라질 발전소 프로젝트(5.4억달러), 베트남 응히선 프로젝트(11억달러), 베트남 호치민 메트로(5억달러) 등의 프로젝트를 추가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뉴스토마토 이나연 기자 whitele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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