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혜실기자] 교보증권은 6일 원화 강세시 주가가 양호했고 최근 기관 순매수가 유입되는 종목들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김동하 교보증권 연구원은 이날 "기관이 최근 원화 강세 수혜 업종을 순매수하고 있다"며 "원화 강세가 좀 더 이어질 수 있는 환경이기 때문에 기관들의 업종 전략은 유효하다"고 분석했다.
김 연구원은 "과거 사례를 보더라도 원달러 환율이 1100원 아래로 떨어진 경우 환율 하락은 가속화되는 동시에 원화 강세 수혜 업종이 부각됐다"며 "증권, 건설, 운수창고, 음식료 등 원화 강세 수혜 업종에 주목하라"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