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한형주기자] 대형 조선주들의 잇단 수주 성사 소식에 주가가 화답하고 있다.
7일 오전 9시1분 현재
두산중공업(034020)은 전날보다 500원(0.72%) 오른 6만9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두산중공업은 스코틀랜드에 풍력기지를 건설하는 등 3000억원을 들여 풍력사업에 투자한다고 전날 밝혔다.
삼성중공업은 덴마크에서 1조2000억원 규모의 드릴쉽을 수주했다는 소식에 현재까지 일주일째 상승세다. 현대중공업은 국내업체로는 최초로 유럽(핀란드)에서 풍력발전기를 수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