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현우기자] 문화체육관광부가 콘텐츠 산업에 대한 금융기관의 투자를 늘리기 위해 나섰다.
7일 문광부는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시중 은행과 연기금 운용 기관 등 금융 투자 업계 관계자 70여명에게 ‘콘텐츠 분야 금융 투자 지원 제도 및 정책 설명회’를 개최했다.
문화부는 이번 설명회에서 신성장 동력인 콘텐츠 산업에 대해 금융 기관 및 관계 기관들의 투자가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완성 보증 제도의 확대 시행에 따른 시중 은행의 추가 참여를 당부했다.
또 2012년까지 2000억 원 규모로 조성될 글로벌 펀드에 대한 투자도 권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