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맨들, 발로뛴 '맛집 책자' 발간

입력 : 2008-07-01 오전 11:00:00
증권사 직원들이 고객 서비스 차원에서 전국의 여행지와 주변 맛집을 소개한 책자가 1일 발간됐다.

대신증권이 임직원들이 직접 발로 뛰며 확보한 전국의 여행정보와 주변 음식점 정보를 담은 '대신증권과 함께하는 전국 맛집 여행'을 발간한 것.

대신증권 전국 115개 영업점에 소속된 193명의 임직원이 자신들의 체험을 토대로 여행정보와 주변 248개 맛집을 간단한 추천사와 함께 계절별, 지역별로 소개했다.

책자에는 여행지 및 맛집에 대한 깔끔한 사진과 전화번호, 주변 숙박시설까지 안내돼 있어 웬만한 여행책자와 견주어도 손색이 없다는 평가다.

대신증권은 책자를 신규 계좌개설 고객 및 우수 고객들에게 배포할 예정이다.

권용범 대신증권 고객마케팅부장은 "이번 맛집 책자 발간은 고객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모든 임직원이 준비했다"며 "고객에 보다 큰 즐거움을 줄 수 있는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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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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