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서지명기자] 코스피 지수가 이틀째 약세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12일 오전 9시 10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일대비 10.91포인트(0.51%) 내린 211.48포인트를 기록 중이다.
투자자별로는 외국인이 20거래일 만에 순매도로 전환하며 150억원 가까이 팔자세다. 반면 개인과 기관은 각각 600억원, 180억원 내외로 매수 우위를 기록 중이다.
선물시장에서는 외국인만이 1100계약 가까이 사들이고 있고 개인과 기관은 각각 1200계약, 6000계약 내외로 팔자세를 기록 중이다.
프로그램매매에서는 차익거래와 비차익거래에서 모두 순매도하며 총 935억원 매도 우위를 기록 중이다.
업종별로는 건설업이 1.38% 내리며 가장 두드러진 낙폭을 기록 중이고 전기가스업, 음식료품, 증권, 기계업종 등도 내림세다. 반면 의료정밀이 0.85% 오르고 있고 은행, 운수창고 업종 등은 소폭의 오름세다.
원·달러 환율은 4.75원 오른 1089.05원을 기록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