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홍은성기자] 금호석유가 올해부터 적용될 국제회계기준(IFRS)으로 인해 연결 영업이익이 1조원을 웃돌 것이라는 증권사 분석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12일 오전 9시18분 현재
금호석유(011780)는 전 거래일 대비 2.89%(5000원) 상승한 17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신한금융투자는 보고서를 통해 IFRS 도입으로 연결 영업이익이 1조원을 돌파할 것이라며 투자의견을 15만원에서 20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이응주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금호석유의 실적이 전년 동기 대비 크게 급증하는 데다 주력 자회사인 금호피앤비화학의 실적도 사상 최고 수준으로 기록할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뉴스토마토 홍은성 기자 hes82@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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