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안승현기자]
엔씨소프트(036570)가 신작 게임들의 개발 일정이 순조롭고 콘솔시장 진출로 기업가치가 크게 높아질 것이란 전망에 힘입어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
15일 오전 9시26분 현재 엔씨소프트는 전일대비 2.74%(7500원) 오른 28만1000원에 거래되면서 사상최고가를 기록했다.
증권업계는 엔씨소트에 대해 콘솔 시장 진출이 기업가치 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최찬석 KTB증권 연구원은 "콘솔 게임 시장 진출로 기업가치가 폭발적으로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보고 "블래이드앤소울과 길드워2가 콘솔버전으로도 출시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최 연구원은 "전세계 콘솔 게임 시장 규모는 759억불로 온라인의 180억불의 4배가 넘는 규모"라고 덧붙였다.
뉴스토마토 안승현 기자 ahnma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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