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소연기자] 해외주식형펀드가 71거래일째 자금 이탈이 지속되고 있다. 국내주식형펀드는 지난 13일 순유입으로 돌아섰다가 다시 2거래일 순유출세를 기록하고 있다.
19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15일 기준 해외주식형펀드는 437억원 빠져나가 71거래일째 자금이 유출됐다.
국내주식형펀드(ETF제외)는 1243억원이 빠져나갔다. 지난 13일 하루를 제외하고 21거래일 연속 자금이 이탈했다.
채권형펀드는 2680억원 순유입됐고 머니마켓펀드(MMF)도 1조3840억원 늘었다.
전체 주식형펀드의 설정액은 이날 2006억원 감소해 99조4627억원을 기록했다. 국내주식형펀드는 1497억원 줄었고 해외주식형펀드 역시 510억원이 빠져나간 것으로 집계됐다.
순자산액은 2447억원 줄어 103조1727억원을 기록했다. 국내주식형펀드는 2041억원이 감소했고 해외주식형펀드는 406억원 빠져나갔다.
뉴스토마토 김소연 기자 nicksy@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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