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한형주기자]
대신증권그로쓰스팩(123550)은 자본금 축소를 위해 보통주 1878만8572주의 감자를 결정했다고 21일 공시했다. 감자비율은 85.71%다.
이에 따라 감자 전 109억6000만원이었던 자본금은 감자 후 15억6571만4000원으로 감소하고, 발행주식 수도 기존 2192만주에서 313만1428주로 줄게 된다.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대신증권그로쓰스팩의 주권매매 거래를 정지했다. 앞서 대신증권스팩은 감자를 위한 사전적 절차로서 기존 1000원이던 액면가를 500원으로 분할한다고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