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민호기자]
삼성전자(005930)의 KT용 갤럭시S2의 출고가가 84만7000원으로 확정돼 갤럭시S보다 싼값에 공급될 전망이다.
KT(030200)는 22일 오후2시부터 오는 25일까지 갤럭시S2의 예약판매를 진행할 예정이며, 가격은 갤럭시S의 출고가 94만9300원보다 10만원 가량 낮게 책정했다고 밝혔다.
KT용 갤럭시S2는 월 4만5000원 요금제에 가입할 경우 요금할인은 55만원으로 29만7000원이면 갤럭시S2를 구입할 수 있다.
월 5만5000원 요금제에 가입하면 요금할인 60만2800원으로 24만4200원에 갤럭시S2 구입이 가능하다.
KT의 갤럭시S2 요금제는 다음과 같다.
각 대리점마다 추가할인 들어간다면 가격은 더 낮아질 수 있다.
한편
LG유플러스(032640)는 KT보다 비싼 가격에 예약 판매를 진행중이며, 현재 예약 판매 가격을 조정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