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혜실기자] 코스피지수가 장초반부터 2220선을 넘어 장중 사상최고치를 경신했지만, 이후 부담감에 보합권에서 등락을 거듭하는 모습이다.
26일 1시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4.63포인트(0.21%) 하락한 2211.37포인트를 기록 중이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이 매도로 전환하면서 하락전환에 한몫했다. 현재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674억원, 1874억원 순매도 중이다.
반면 개인이 3143억원 어치 사들이며 방어하고 있다.
업종별로 살펴보면 운송장비업종지수가 전날 보다 1.49%, 화학업종지수가 0.16%, 서비스업종지수가 1.36% 오름세다. 나머지 업종은 일제히 하락세다.
현대차 3인방은 모두 장중 52주 신고가를 경신하기도 했다.
코스닥지수는 5.24포인트(0.99%) 떨어진 523.36포인트를 기록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