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제언 기자] 올 1분기 전환사채(CB)와 교환사채(EB) 등 주식관련사채의 권리행사가 전년대비 25% 정도 줄었다.
27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올 1분기 주식관련사채의 권리행사 실적은 71종목 1342억원으로 전년대비 24.9% 감소했다. 전분기 2586억원에 비해서도 48.1% 떨어졌다.
행사청구 건수는 1421건으로 전분기대비 11.0%, 전년대비 3.3% 감소했다.
종류별 행사실적은 EB의 행사금액(112억원)이 전분기에 비해 크게 늘어난 반면 전분기 행사실적이 가장 컸던 신주인수권부사채(BW)의 경우 행사금액(460억원)이 전분기대비 71.9% 줄었다.
◇ 주식관련사채 종류별 행사금액
<자료 : 한국예탁결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