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용식기자] 네이버 운영업체
NHN(035420)은 미국프로농구협회(이하 NBA)와 제휴, NBA 한국 공식 웹페이지를 오픈했다고 28일 밝혔다.
이에 따라 국내 스포츠팬들은 이제 해외 영문 사이트에 직접 접속하지 않고도 코비 브라이언트, 르브론 제임스 등 NBA 스타 플레이어들의 최신 경기 소식과 주요 장면 하이라이트를 네이버 스포츠를 통해 만나볼 수 있게 됐다.
네이버 스포츠 홈페이지 내 마련된 NBA 공식 웹페이지는 팀별 순위 및 경기 일정을 비롯해 최신 NBA 주요 뉴스, 유명 선수 사진, 경기별 하이라이트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이태일 NHN 스포츠서비스실장은 “향후 선수나 팀에 대한 상세 정보 등의 콘텐츠를 추가하는 한편 NBA 유명선수들의 한국방문 및 초청 경기 개최 등 다양한 활동을 기획해 스포츠팬들을 더욱 만족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뉴스토마토 최용식 기자 cys712@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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