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063080)은 11일 오전 9시17분 전일대비 4.78%(1600원) 상승한 3만51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대우증권은 게임빌에 대해 2분기부터 게임 출시 본격화로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며 '매수' 투자의견을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기존 3만6000원에서 4만1000원으로 상향했다.
김창진 대우증권 연구원은 게임빌이 애플의 글로벌 앱스토어에 출시한 게임들이 전체 1위 및 세부 게임 카테고리 1위를 하는 등 가능성을 보이고 있다며 글로벌 모바일 게임 기업으로 도약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김 연구원은 "2분기 모바일게임을 애플 앱스토어에 9개, 국내 8개 출시하고 3,4분기에도 각각 10개, 9개 앱을 출시할 예정"이라며 "게임 출시 본격화로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뉴스토마토 김소연 기자 nicksy@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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