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윤성수기자] 이스타항공은 새마을금고 임직원 상조복지회와 업무활동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이상직 이스타항공회장, 박수전 영업본부장 등 관계자와 김왕식 새마을금고복지회 이사장, 진기상 사무국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신용사업, 공제사업 등의 생활금융과 문화복지후생사업, 지역사회개발사업을 통해 친서민 금융협동조합의 역할을 담당하는 새마을금고 임직원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시행된다.
이스타항공은 운항중인 국내선 전 노선에서 통상운임 기준 주중 최대 30%, 주말 최대 15%의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이번 할인 혜택은 총 새마을금고 임직원, 새마을금고 연합회 임직원, 새마을금고복지회 임직원과 동반직계가족에게도 적용된다.
이상직 이스타항공 회장은 "새마을금고 임직원들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항공편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저비용항공사의 실용성과 경제성을 입증했다"며 "국민에게 친숙하게 다가가는 국민항공사로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