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지훈기자]
삼성전자(005930)가 17일부터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세계정보디스플레이학회(SID, Society of Information Display)가 주최하는 '디스플레이 위크 2011' 전시회에 차세대 디스플레이 기술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이번 전시회에서 액티브3D기술, 친환경 기술, 차세대기술 3등 핵심기술을 선보인다.
삼성은 3D와 관련해서 액티브3D기술의 셔터기능을 안경에서 디스플레이 패널로 옮긴 '액티브 셔터 3D'과 무안경식 3D 기술도 전시한다고 밝혔다.
친환경기술에서는 저소비전력, 고투과율, 고휘도 특성의 차세대 디스플레이 기술을 선보인다.
차세대 기술 존에서는 3D 구현에 최적 기술인 VA 모드를 더욱 강화해 뛰어난 정면·측면 시야각과 빠른 응답 특성을 가진 신개념 VA 구동기술을 시연한다.
삼성전자는 이밖에도 플라스틱 LCD와 투명 LCD 등 미래 디스플레이 기술과 다양한 응용제품을 전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