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나연기자] 중국 정부의 희토류 가격 통제 소식에 관련주들이 상승하고 있다.
중국 정부가 일정 가격 이하로는 희토류를 수출하지 못하게 하는 가격 통제를 하고 있다고 아사히신문이 이날 보도했다.
이 신문에 따르면 중국 정부는 지난해 9월 센카쿠 선박 충돌 이후 계속했던 일본에 대한 희토류 금수를 해제한 작년 12월부터 세관을 통해 수출 가격을 통제하기 시작했다.
이로 인해 지난해 12월 이후 중국산 네오듐, 디스프로슘 등의 희토류 수출 가격은 2∼3배 정도 폭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