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경훈기자]
코오롱인더(120110)가 1분기 호실적 발표 이후 급등세다.
25일 장중 내내 약세를 보이던 주가는 실적 공시 직후 반등에 성공, 오후 1시52분 현재 전날보다 2400원(2.64%) 오른 9만3400원에 거래되며 이틀째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다.
코오롱인더는 이날 공시를 통해 국제회계기준(IFRS)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48.5% 증가한 1165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은 30.31% 늘어난 1조4808억원, 당기순이익은 71.5% 늘어난 904억원으로 각각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