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경훈기자]
대상(001680)이 올 2분기 '깜짝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자 주가가 4%대 강세로 화답하고 있다.
26일 오전9시33분 현재 대상은 전날보다 400원(4.50%) 상승한 9290원을 기록 중이다.
동부증권은 이날 대상에 대해 실적 개선 추세가 지속되면서 2분기 영업이익이 예상치를 뛰어넘을 것으로 전망했다. 전년 대비 50% 급증한 170억원 수준으로 추산됐다.
차재헌 동부증권 연구원은 "앞으로 걸림돌이 될 악재가 특별히 없다"며 "지난해 이어 예상대로 실적이 나올 경우 대상의 주가는 한단계 레벨업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