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증시, 상승출발..부동산 · 항공株↑

입력 : 2011-05-27 오전 11:00:31
[뉴스토마토 장한나기자] 중국증시가 전날보다 소폭 오름세로 장을 시작하고 있다.
 
27일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현지시간 오전 9시30분 전거래일보다 6.11포인트, 0.22% 오른 2742.64포인트에 거래를 이어가고 있다.
 
채굴업이 0.60%로 지수를 견인하고 있는 가운데 금속.비금속지수도 0.38% 오름세를 보이고 있고 부동산지수도 0.31% 상승 중이다.
 
중국 정부가 올해부터 5년간 교통운송부문을 통합해 각종 운송방식의 일체화를 추진하는 '12차5개년계획'을 발표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관련주들이 상승하고 있다.
 
유주석탄채광이 1.38%, 대진철도 0.48%, 우한철강 0.24% 등이 오름세다.
 
또한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NDRC)가 자국내 항공유 출하가격을 인상하면서 디젤유에 인상압력을 줄 것으로 전망돼 항공운수업종도 오름세다.
 
중국남방항공이 0.13%, 서안국제항공기 0.60% 상승흐름을 보이고 있다.
  
뉴스토마토 장한나 기자 magaret@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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