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문경미기자] 민간 차원의 천연물신약연구회가 만들어졌다.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사장 조의환)은 지난 1일 조합 산하에 한국천연물의약품연구회를 출범시켰다고 밝혔다.
연구회에는
환인제약(016580),
유유제약(000220),
영진약품(003520),
오스코텍(039200),
삼진제약(005500), 와이디생명과학,
유한양행(000100),
일동제약(000230),
제일약품(002620),
CJ제일제당(097950) 등 천연물신약 연구기업들과 원광대학교, 경희대학교, 연세대학교, 생명공학연구원, 전라남도천연자원연구원 등이 참여했다.
조합은 "갈수록 척박해지고 있는 국내 제약산업 환경을 극복"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무한 가치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는 천연물의약품의 연구개발활동을 촉진 지원하겠다"고 출범 이유를 설명했다.
연구회는 앞으로 ▲ 천연물의약품 연구개발 저해요인에 대한 산업계 공동대처 ▲ 과학화, 표준화를 위한 합리적 대안 도출 ▲ 천연물의약품과 관련한 규제합리화 ▲ 천연물의약품연구개발에 대한 정부지원확대 ▲ 산학 공동연구인프라 구축 등에 힘쓸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