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데이팅 '이음', 벤처기업 인증 획득

입력 : 2011-06-02 오후 1:37:47
[뉴스토마토 최용식기자] 소셜데이팅 업체 ‘이음’이 오픈 5개월만에 한국벤처캐피탈협회에서 ‘벤처기업인증’을 획득했다고 2일 밝혔다.
 
벤처기업인증은 ‘벤처기업육성에 관한 특별조치법’에 의거, 기술 및 경영혁신에 관한 능력이 우수한 중소기업에 한해 주어지는 것이다.
 
이에 따라 작년 12월 미래에셋 IT전문투자조합과 벤처투자주식회사에서 투자를 받은 것을 시작으로 최근 해외 투자사들도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는 게 이음의 설명이다.
 
현재 이음은 회원 수 11만명 돌파와 함께 평균 1억 5천만원의 월매출을 기록하고 있는 등 나날이 성장하고 있다.
 
박희은 이음 대표는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만큼 신뢰받는 소셜데이팅 브랜드로 자리잡기 위해 유저의 니즈에 맞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하며 벤처기업으로서 입지를 다지겠다"고 말했다.
 
뉴스토마토 최용식 기자 cys712@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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