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오전9시4분 현재 SBS는 전날보다 650원(2.37%) 오른 2만8100원을 기록하고 있다.
현대증권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올해 대폭적인 실적 확대가 지속되고 있음에도 비정상적인 절대 저평가 국면에 머물고 있다고 진단했다.
한익희 현대증권 연구원은 "올해 5월 누계 SBS의 광고판매액은 전년동기 대비 17% 증가했다"며 "KBS와 MBC가 동기간 광고판매액이 전년 대비 각각 11% 감소하거나 4% 증가에 그친 점을 감안하면 경쟁사 대비 압도적으로 광고영업이 신장되고 있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