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남숙기자] 7거래일만에 반등했던 코스피지수는 기준금리 인상이 부담으로 작용하며 하락하고 있다.
10일 오전 11시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9.73포인트(0.47%) 하락한 2061.69를 기록 중이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과 기관이 1700억원과 250억원 동반 매수하고 있지만 외국인과 프로그램 매물이 늘어나며 지수는 하락폭을 키우고 있다.
대부분의 업종이 상승폭을 반납한 가운데 종이목재와 의료정밀 보험업종만이 소폭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은행업종과 전기전자, 통신업 업종은 1% 대 하락하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59포인트(0.55%) 내린 470.88를 기록하고 있다.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1.85원 내린 1081.05원을 기록 중이다.
뉴스토마토 박남숙 기자 joi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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