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media기자] 하나마이크론(067310)은 지난 7일 보통주 345만5160주를 1만3024원에 유상증자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하나마이크론이 유상증자를 한다고 밝히면서 주가는 하락했다. 신주 발행규모가 예상보다 크고, 이로 인해 주당순이익(ESP)가 희석될 수밖에 때문이다. 홍정모 키움증권 연구원은 "물량을 감안했을 때 희석효과는 15% 수준"이라며 "목표주가를 2만500원에서 1만7300원으로 낮춰 조정한다"고 전했다.

 

하지만 희석 효과에 대한 우려 등이 이제 반영됐고, 이제 유상증자에 대한 불안감이 해소되면서 오히려 저가 매수 기회가 될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안성호 한화증권 연구원은 "유상증자에 따른 희석효과로 주가가 단기간에 급락했지만 저가 매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판단했다. 다만 목표주가는 2만1000원에서 2만원으로 내려잡았다.

 

하나마이크론과 같은 불안감 해소와 함께 찾아온 저가 매수의 기회를 띄고 있는 종목을 매수하고 싶은 투자자들은 스탁론을 이용해보는 것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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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증권정보 사이트: 이토마토, 팍스넷, 씽크풀, 슈어넷, 와우넷, 엑스원, 투자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