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경준기자] 하나SK카드의 스마트폰 사용 고객 대상 '하나SK카드 서비스 앱'이 카드업계 사상 최단기간인, 출시 3개월만에 10만 고객을 돌파했다.
하나SK카드 서비스 앱은 스마트폰에서 매달 받는 명세서, 카드신청, 결제 예정금액, 승인내역, 이용한도, 포인트 조회, 카드 안내, 현금 서비스, 카드론, 고객상담 등 대부분의 신용카드 업무들을 바로 확인하고 처리할 수 있다.
인터넷 홈페이지나, 고객센터를 이용할 필요도 없고 시공간 제약없이 대부분의 신용카드 업무처리가 가능하다는 편리성 때문에 하루 평균 8000여명의 고객이 이용하고 있다고 하나SK카드는 설명했다.
지난, 3개월간 고객들의 이용 형태를 분석한 결과 ▲결제내역 ▲고객센터 E-mail 상담 ▲모바일 카드 신청 및 문의 순으로 사용 빈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강태 하나SK카드 사장은 “‘모바일 컨버전스’에 모든 역량을 집중해 모바일을 활용한 더욱 편리한 카드 사용 경험을 제공, 올해 50만 이상의 앱 사용자 및 모바일 카드 고객을 확보해 새로운 모바일 패러다임을 만들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