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용식기자] 다음커뮤니케이션은 이용자들이 PC와 모바일웹에서 즐겨 찾는 검색어를 저장, 해당 검색결과를 보다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My검색어’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My검색어’는 로그인 기반 서비스로 이용자가 '날씨', '로또번호', '운세', 관심 있는 주식종목 등 생활 속에서 자주 입력하는 검색어를 저장해두면 일일이 검색어를 입력할 필요 없이 클릭 한번으로 손쉽게 검색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특히 검색설정 페이지에서 등록하면 PC와 모바일의 데이터가 연동돼 언제 어디서나 검색어 리스트를 관리하고 이용할 수 있다.
또
다음(035720)은 검색 기록을 남기도록 동의한 이용자에 한해 로그인 상태에서 최근 검색어 기록을 20개까지 볼 수 있는 검색어 히스토리 기능도 함께 제공해 검색 편의성을 더욱 높였다.
아울러 이용자들이 검색 니즈에 보다 적합한 검색어를 추천 받을 수 있도록 ‘관련 검색어’ 기능을 고도화했다.
이번 개편을 통해 이용자들은 검색 패턴 및 피드백을 실시간으로 반영, 의도하는 결과를 얻을 가능성이 높은 검색어를 추천받는다.
박윤석 다음 검색품질관리팀장은 “이용자 개개인의 이용 패턴에 따라 보다 쉽고 편리하게 검색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며 “앞으로도 다음은 지속적으로 검색 품질을 강화해 이용자들의 검색 만족도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둘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토마토 최용식 기자 cys712@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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